10월 28일 외교부에 대한 국회 종합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고문 사망 사건 보고 이후 두 달 동안 정부가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며 부실한 대응을 질타하자 장관이 사과를 했는데요.
조현 외교부 장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 사기와 감금 피해 급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우리나라와 캄보디아 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한 '코리아 전담반'을 2025년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네,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데, 더 이상 정부가 '사후약방문' 식의 정책을 되풀이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 # 달구벌만평
- # 외교부 장관
- # 캄보디아 사태
- # 캄보디아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