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APEC 정상회의가 10월 27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APEC 회원 고위 관리들이 참여해 경주 선언문 작성 등을 조율하는 최종 고위 관리 회의가 10월 27일 경주에서 개막해 28일까지 열립니다.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는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 등 천 700여 명이 참가하는 'APEC CEO 서밋'은 10월 29일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관심을 끄는 정상회담은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30일엔 미·중 정상회담,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엔 한중 정상회담이 각각 예정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미·중 간 무역 분쟁도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타결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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