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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전통시장 내 청년몰 공실률 급증···행정편의주의와 탁상행정이 문제

이상원 기자 입력 2025-11-04 08:30:00 조회수 9

전통 시장 안의 남거나 쓰지 않는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한 청년몰 사업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공실률이 늘어난 근본적 이유는 개별 청년의 실패보다는 정책 설계와 운영의 실패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현장과 괴리된 공모 평가, 창업 지원보다 시설 사업 위주, 창업 이후 컨설팅과 매출 회복 프로그램 부재 등 근본적 설계 결함이 누적된 결과입니다."라고 했어요.

네, 행정편의주의에서 비롯된 탁상행정을 바꾸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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