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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경주 APEC 정상회의 최종 점검

윤태호 기자 입력 2025-10-24 10:57:09 조회수 3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김해공항을 방문해 회원 정상 입국 경로 등 항공 시설을 점검하고, 경주를 찾아 경제 전시장과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우양미술관, 정상 숙소와 만찬장을 둘러봤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외국 정상들이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경호, 숙소, 음식, 공연 등 모든 것에 경탄의 목소리가 나도록 초격차 APEC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APEC 정상회의를 문화와 관광이 서울에서 지역으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는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중앙정치의 공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APEC을 준비해 왔다"라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역대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의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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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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