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상북도를 관활하는 광역 품목농협인 대경사과원예농협이 10월 21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서 신축 종합청사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대경사과원예농협 신청사는 연면적 9,119㎡,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금융점포와 하나로마트, 사과박물관 등이 들어섰습니다.
사과박물관에는 108년 역사를 지닌 대경사과원예농협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각종 자료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대경사과원예농협 서병진 조합장은 "신축 종합청사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사과 한 알이 담긴 100년의 신뢰가 모여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공간이다"면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을 목표로 조합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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