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7일 낮 12시 54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형제봉 너도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50미터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시간 만에 머리 등에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인 남성을 구조해 소방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남성이 형제봉 산행 중 실족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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