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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문화체육관광부, 해킹 대응에 무방비 상태···인력 예산 확보 필요

이상원 기자 입력 2025-10-20 08:30:00 조회수 8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기관이 해킹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1개 사업 가운데 5개 사업 예산을 2024년부터 단 한 푼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문체부 산하 14개 기관은 해킹 담당 인력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 뭡니까요!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체부와 소속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해마다 3천 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라며 인력과 예산을 확보해 해킹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네, 최근 잇따르고 있는 통신사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 기관까지 해킹에 무방비로 당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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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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