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들어설 예정인 대구시청 신청사 설계안을 두고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설계안이 특색이 없어 층수를 높이거나 디자인을 바꿔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해 대구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전국 3대 도시로의 위상 회복이라는 절호의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라고 했고, 대구시는 설계안이 적합한 절차를 거친 당선작이라며 이 청장의 주장과 상관없이 원안대로 짓겠다는 입장인데요.
네, 3선 연임 제한으로 2026년이면 임기가 끝나는 달서구청장이 대구시 신청사에 관해 관심이 아주 많으신 것 같은데, 혹시 2026년 대구시장에 출마할 생각이 있는 건지 속내가 궁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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