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0월 13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되는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민생과 국민의 삶을 살피는, 여당보다 유능한 야당임을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종합 상황실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는 잘하는 게 딱 하나, 민생을 살피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 의원 107명 모두가 민생 싸움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송언석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이재명 독재를 저지해 내 삶을 지키는 국정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임위원회별로 국정 혼란과 사회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제도에 관해 책임 소재를 따지고 문제점을 낱낱이 밝혀 국민께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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