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인 10월 9일도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 5~10mm, 남부 동해안에 5mm 미만입니다.
그 외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많겠습니다.
경북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9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8.9도, 안동 17.2도, 포항 19.5도 등이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3도 등 20~24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겠습니다.
금요일인 10일도 흐리겠습니다.
10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6도 등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 등 19~2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동해안에 당분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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