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추석 연휴 이틀째, 교통량 증가 대구권 일부 지·정체

조재한 기자 입력 2025-10-04 11:04:41 조회수 3


추석 연휴 이틀째 대구권 고속도로는 교통량 증가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10월 4일 오전 11시 현재 대구와 경북 지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차량이 늘어나며 속도가 떨어져 있습니다.

중앙고속도로는 춘천 방향 동명에서 다부터널 사이 7킬로미터 구간과 군위휴게소에서 의성 부근까지 5킬로미터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군위 분기점과 안동 분기점 인근에서도 서행과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구부산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수성나들목에서 남천대교 사이 3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 증가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평소 주말보다 많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량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행량은 지방 방향으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방향으로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사이 가장 많겠고, 저녁 8시 이후 지·정체도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 추석
  • # 연휴
  • # 교통량
  • # 고속도로
  • # 지정체
  • # 대구권
  • # 경북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