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저녁 6시 50분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육군 소속 일병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화단에서 일병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숨진 일병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부대 소속으로 휴가 중이었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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