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 참외 재배 농가들의 경비를 빼기 전 수입이 3년 연속으로 6천억 원을 웃돌았습니다.
성주군은 필요한 경비를 빼지 않은 수입인 조수입이 2023년 6,014억 원, 2024년 6,200억 원에 이어 2025년에는 6,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성주 참외 생산량은 18만 톤, 억대 농가는 1,821개로 나타났습니다.
성주군은 겨울 장마로 2월 말까지 출하량이 평년의 60%에 불과했지만, 3월 들어 상황이 나아지면서 평년 대비 50% 이상 많은 물량이 출하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와 봄장마로 4월에는 수확량이 다시 줄었고, 5월에는 출하량이 몰리면서 가격이 폭락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다행히 조수입 6천억 원 목표는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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