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황재백 씨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한우 국밥 600그릇을 나눴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홀로 성장한 황 씨는 "그 시절 받지 못했던 따뜻한 온정을 이웃들과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위로라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국밥 무료 나눔에는 가수 이상미 씨와 스타 요리 연구가 오세득 셰프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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