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이른바 '산불 특별법' 제정에 따른 후속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산불 특별법의 내용과 후속 조치 계획을 설명하고, 산불 피해 지역의 혁신적 재창조를 강조했습니다.
산불 피해 시군별로 공동체와 산림·생태, 문화·관광, 농임업·농촌, 환경·에너지 등 5대 분야, 38개의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불 대응‧예방과 산림 대전환을 위한 연구 기관 설립과 피해 산지를 경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시군·1호텔 프로젝트,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등 경상북도의 민간 투자 활성화 정책이 산불 피해지역에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리 권한 위임과 규제 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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