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에 12회 연속 불출석해 궐석 재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25 형사합의부는 9월 29일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출석 거부 상태를 확인한 뒤 불출석 상태로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12차례 연속 불출석입니다.
9월 26일 '체포 방해' 혐의 재판과 보석 심문에는 출석했지만, '내란' 재판에는 건강 악화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변호인단은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26일 재판 출석 후 현기증과 구토 증세가 이어져 재판 출석 등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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