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첫 대회를 치르며 높은 관심을 모았던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배 3X3 농구대회가 올해 더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 마지막 날, 결선 일정에 돌입합니다.
27일부터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중앙 특설 코트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5 페가수스배 3X3 농구대회'는 첫날 중등부과 고등부, 대학일반부 예선을 치른 데 이어 대회 2일차로 이어져 각 부문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첫 대회보다 많은 158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첫날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이어졌습니다.
28일 오후 예정된 각 부문 결승전은 대구MBC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되며, 추석 연휴 기간 TV로도 방송될 예정입니다.
지역 공헌 활동과 농구 저변 확산을 위해 대회를 기획한 가스공사는 "시즌 개막 전 농구붐 조성뿐만 아니라 연고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농구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첫 해 뜨거웠던 열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 상금과 기념품 등 규모도 1천만 원으로 높여 대회의 지속적 발전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2개 부문(10세 이하·12세 이하), 중등부와 고등부, 대학일반부까지 5개 부문에서 우승 팀을 가리며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경품이 제공되며, 참가팀 전원에게는 기념티셔츠 및 다양한 스페셜 굿즈 등 기념품이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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