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2025 대구예술제와 청소년 무대예술페스티벌을 엽니다.

대구예총 회원단체 9개 협회와 특별회원 3개 단체, 대구예술문화대학 원우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구예술제에는 대구광주 달빛동맹예술교류와 대구다낭 국제예술교류 등이 더해져 다양한 예술 문화의 장으로 펼쳐집니다.

공연 행사는 10월 1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욱수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대구예술제 개막식을 엽니다.

축하공연으로는 대구연예예술인협회 박수미 회장과 아랑고고장구 대구지회의 합동공연이 마련되고 소프라노 이영규와 바리톤 이호준의 무대와 대구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집니다.

10월 2일 오후 5시 30분에는 대구세계합창축제가 마련되고 3일 오후 7시에는 시민의 가요 경연대회인 '제25회 대구가요제' 결선이, 4일 오후 5시에는 2025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 본선과 시상식이 개최됩니다.

이와 함께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밭 광장에는 대구예총 9개 회원협회의 작품과 홍보물, 회원들의 소원을 담은 소원등이 전시장을 밝힙니다.

대구와 광주예총 시각 분야 회원들의 작품 100여 점과 다낭문학예술연합회의 사진 작품 35여 점도 함께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