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무료 급식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합니다.
관내 무료 급식소 12곳,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환자 발견 시에는 보건소, 의료기관 간 연계를 통해 치료와 사후 관리까지 담당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2025년 6월부터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 사각지대 검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대구시 법정 감염병 사망자의 82%가 결핵 관련이며, 이 가운데 88%가 65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했다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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