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면서 농업 규모가 커졌지만 편입된 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대구 농업정책은 제자리에 머물러있다며 농업 투자 확대와 정책 혁신을 대구시에 강력히 촉구했는데요.
박창석 대구시의원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는 특·광역시 중 최대 규모의 농업 도시가 됐지만, 2025년 농업 자체 예산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대구시 전체 예산의 0.3%에 불과합니다."라며 대구시가 농업과 농민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강하게 질타했어요.
네, 식량 안보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대구시는 군위 편입으로 확보한 풍부한 농업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적극적 투자를 추진하라는 주문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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