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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기혼 여성 "희망 자녀는 둘 이상"···의료·돌봄 인프라 부족이 걸림돌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9-25 08:30:00 조회수 4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경북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출산 의사를 조사한 결과 희망 자녀 수는 둘 이상이었지만 육아 부담과 의료·돌봄 인프라 부족이 추가 출산을 가로막고 있어 적극적 지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박민정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열악한 지역에는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의료 인력을 보건소에 주 2~3회 지원하는 것, 추가 출산 가구에 대해서는 병원 진료비와 교통비 지원이 필요합니다."라고 했어요.

네, 희망하는 자녀 수가 '둘 이상'이란 긍정적인 신호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임신·출산부터 돌봄에 이르는 과정이 원스톱 지원 체제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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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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