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 돌봄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거주 시설 입소에 한계가 있어 보호자에게 양육 부담이 집중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긴급 돌봄센터가 보호자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상북도는 발달 장애인의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항과 경주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고, 올 12월부터는 구미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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