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 사진전이 열립니다.
9월 22일까지 경북 고령 대가야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전쟁 등으로 국외로 유출된 가야 문화유산의 현황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환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 국외 문화재 연구원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 등이 기획했습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유출돼 현재 도쿄 국립박물관에 소장 중인 금관 등 해외 29개 나라에 흩어져 있는 가야 유산 100여 점의 사진과 한국 국외 문화재 연구원이 일본 현지에서 환수한 '바리 모양 그릇받침'과 '금귀걸이' 등 대가야의 대표 유물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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