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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지켜낸 '안동 만휴정', 9월 25일부터 개방

김경철 기자 입력 2025-09-18 11:22:03 조회수 6


안동시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만휴정 일대의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5일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만휴정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잘 알려진 조선 중기 정자로, 지난 3월 산불로 주변 원림 4헥타르가 전소됐지만 정자 본채는 피해 없이 보존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안동시는 6개월간 탐방로와 안전시설 정비, 고사목 제거를 마쳤고, 원림 복원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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