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택트렌즈 제조업체가 경북 구미에 1천여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9월 12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경산에 본사를 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메디와 투자 양해 각서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아이메디는 1,331억 원을 들여 구미 국가 제1산업단지에 콘택트렌즈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 설비를 투자해, 2028년에는 월 1억 개의 콘택트렌즈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로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미시는 "자체 개발한 자동화 설비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생산할 수 있는 수량"이라면서 "설비 관리 인력 등 570명을 채용할 계획인 만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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