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여야가 3대 특검의 활동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하는 3대 특검법 개정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그런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들과 당원들이 합의안에 거세게 반발하면서 결국 하루도 못 가고 11일 합의안이 파기되면서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이번 합의가 대통령실과 원내대표 간 조직개편의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진행된 것인데 그조차도 결국 깨지게 됐습니다."라며 민주당 원내대표의 존재가치를 모르겠다고 지적하며 정청래 당대표를 겨냥했는데요.
네, 여야 대표가 만나 협치 복원을 다짐한 건 온데간데없고, 정국은 다시 급속하게 경색되고 있는데, 여야 정치권 모두 대안 없는 소모적 정쟁으로 국민들이 받는 피해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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