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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 생활폐기물 업체, 미화원 임금 떼먹어···환수하라"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9-10 15:33:16 조회수 4

화면 제공 지역연대노조
화면 제공 지역연대노조
지역연대노조가 9월 10일 경북 청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과 생활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을 맺은 대행업체가 소속 미화원들의 임금을 떼먹고 있다며 군이 용역비를 환수해 미지급금을 돌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해당 업체가 2024년부터 2년 동안 청도군이 책정한 미화원 13명의 식비와 복리후생비, 직접노무비 일부 등 총 1억 8천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청도군에 해당 업체를 부정당 업자로 선정하고 계약을 중단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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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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