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는 ZKM과 협력해 연호 지구에 들어설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국내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ZKM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미술관으로, 알리스테어 허드슨 ZKM 관장 등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수성구를 방문해 연호 지구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한편 2024년 문체부가 주관하는 문화 특구로 지정된 수성구는 연호 지구와 대구 스타디움 칼라스퀘어 등에 미술관과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미디어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ZKM과 협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경제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구 감소 시대에 도시로 사람을 모으는 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 수성구
- # ZKM미술관
- # 카스루에 예술미디어센터
- # 미술관
- # 신진작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