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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2025년 첫 홍역 환자 발생···추가 감염 모니터링

박재형 기자 입력 2025-09-09 11:18:25 조회수 16


대구에서 2025년 첫 홍역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8월 말 발리에서 입국한 30대 대구 시민이 지난 9월 1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홍역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하고 있는데, 아직 추가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홍역에 확진된 시민은 지난 9월 4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일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에서는 2024년에도 해외 유입으로 추정되는 홍역 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공기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잠복기는 7일~21일이며, 주된 증상은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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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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