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8일 오후 1시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2층짜리 여관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불이 난 객실 안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다른 투숙객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차 감식 결과 전기 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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