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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 무책임 일관하다 뒤늦은 사과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9-08 08:30:00 조회수 34

당내 성 비위 사건 처리 과정에 문제를 제기한 대변인 탈당과 2차 가해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피해자 중심의 사건 처리를 강조하고 소상히 밝히고자 했지만 노력이 부족했다고 뒤늦은 사과를 했는데요.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소홀한 부분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되짚어 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쇄신을 강도 높게 추진하겠습니다."라며 온전한 피해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네, 피해자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무책임으로 일관하다 논란이 커지니까 뒤늦게 사과하는 건 바람직한 공당의 모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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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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