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 중기청)은 9월 5일 오후 2시 대경 중기청 3층 대강당에서 '미 관세 대응 중소기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과 관세 부과 등 대외 통상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응하는 기업별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설명회는 미국 관세 부과 정책 최신 동향 및 대응 방안(아덴트 관세사무소), 미국 관세 대응 수출 지원사업 안내(중진공, KOTRA 등), 통관·원산지 증명 등 대미 수출기업 유의 사항(대구본부세관)으로 구성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출 정보와 지원제도를 폭넓게 소개합니다.
대구·경북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기환 청장은 "중소기업의 대미 수출은 국내 수출, 현지 생산, 중국·베트남 우회 수출 등 다양한 경로로 이뤄지고 있어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통상 리스크 대응력 향상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역의 주요 수출클럽 및 주력 수출 품목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전문가와 수출 유관 기관들이 시장 정보 제공, 자금, 마케팅 등을 1:1 밀착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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