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9월 3일 우리은행과 지역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상표 등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경영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4년 말 기준 시중은행 중 지식재산 담보대출 잔액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금융 상품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국정기획위원회도 특허청을 지식재산처로 승격하는 정부 조직 개편안을 제출하는 등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금융 컨설팅과 함께 특허 담보 대출 등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자금을 조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업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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