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9월 2일 포항을 방문한 데 이어 3일 구미와 대구를 찾았습니다.
조 원장은 3일 오전 구미의 한 서점에서 신간 사인회 겸 당원 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것은 내란을 극복한 국민의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상당 기간 이 대통령의 성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TK 지역 방문 배경에 대해서는 "진보 정당이 TK 지역을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면 안 된다"라며 "가장 험지라고 하는, 어려운 곳에서 변화가 시작된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대구MBC와의 인터뷰에서 조 원장은 "내란을 옹호하고 계엄을 비호하는 세력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이 아니라 '극우 정당'으로 보수의 수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OECD 수준의 선진국인 대한민국에 이런 극우 정당은 필요 없다고 본다"라며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단체장 '0석', 총선에서 '반토막' 성적을 거두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 # 조국
- # 조국방문
- # 조국구미
- # 조국대구
- # 조국사인회
- # 조국책
- # 조국혁신당
- # 조국발언
- # 국민의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