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인 9월 3일 대구와 경북 서부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예상지역은 대구와 구미, 김천, 성주, 칠곡, 고령, 문경, 예천, 상주 등이고 예상강수량은 5~4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등 27도에서 32도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덥겠습니다.
4일에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대구와 경북 남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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