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와 경북에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가 발표됐습니다.
총 2,452명이 합격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83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치러진 검정고시에서 총 1,739명이 응시해 1,503명이 합격했다고 8월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86.4%의 합격률로, 지난 4월 치러진 1회 검정고시보다 8.1%포인트 올랐습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80세(박 모 씨, 여), 초졸 76세(최 모 씨, 남), 고졸 77세(김 모 씨, 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 중졸 11세, 고졸 12세였습니다.
경북도교육청도 같은 날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949명을 발표했습니다.
1,150명이 응시해 949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은 82.52%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83세(1942년생), 초졸 78세(1947년생), 고졸 81세(1944년생)로 확인됐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중졸 12세(2013년생), 고졸 13세(2012년생)였습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증서 및 각종 증명서는 정해진 기간 내 교육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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