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 100대 피아노'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 사문진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1900년도 사문진 나루터를 통해 국내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왔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획했는데, 매년 가을 사문진 일대에서 피아노를 매개로 열리는 대규모 공연입니다.
2025년은 예술감독 김정원과 김홍기, 서형민, 손정범 등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가 함께하면서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들려줍니다.
또한 '미국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지휘자 6인'에 선정된 지휘자 김유원이 이끄는 '달성 피아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축제를 함께 합니다.
공연은 모두 현장 연주로 진행하고 시대를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별해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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