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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599일 고공농성' 한국옵티칼 구미공장 방문···"고용 승계 해법 있나"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8-28 08:41:00 조회수 5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가 8월 28일 오전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구미공장을 찾아 599일째 고공농성 중인 해고 노동자 박정혜 씨를 만납니다.

일본 니토덴코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옵티칼은 지난 2022년 10월 구미공장에서 불이 나자 평택공장으로 생산 물량을 옮기고 직원들을 희망퇴직 및 정리해고 했습니다.

박 씨는 2024년 1월 8일부터 평택공장으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남은 한국옵티칼 해고 노동자 7명은 고용승계를 위한 청문회 개최와 니토덴코와의 교섭 주선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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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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