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서울보증보험과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9월부터 시작되는 이 사업은 경북 도내 대학의 석박사 과정 학생에게 최대 5년간 매달 500만 원,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겁니다.
전국에 우수한 학생을 유치해 일정 기간 경북에 정주하도록 하면서 수료 후 취업과 창업을 하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3년간 의무적으로 경북에 정주해야 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보증 보험을 통해 장학금을 환수해야 합니다.
경상북도는 9월 2학기부터 국립경국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장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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