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 설계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14개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23개 사와 미국, 영국, 콜롬비아 등 국외 6개 사가 참여했고, 교수·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9월 17일까지 심사할 예정입니다.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며, 당선자에게는 시 신청사 기본 및 실시 설계와 설계 의도 구현을 위한 우선 협상권이 주어집니다.
대구시 신청사는 2030년까지 설계비 142억 원 등 총사업비 약 4,500억 원이 투입돼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7만 2천여㎡에 연면적 11만 6,954㎡ 규모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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