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기상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를 맞았지만, 대구와 경북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8월 23일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포항 27.2도, 대구 25.4도, 영천 24, 구미 23.8, 안동 23.7도 등으로 대구를 포함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32도에서 36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기상청은 절기상 처서를 맞았지만, 당분간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일요일에도 비슷한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오후에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 # 폭염
- # 처서
- # 대구36도
- # 소나기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