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씨가 구속된 뒤 세 번째 특검 소환 조사에서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국정농단' 특검팀은 8월 21일 오후 2시 12분 조사를 시작해 오후 5시 30분에 종료했고 김 씨의 조서 열람은 6시 24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구속 뒤 세 번째 소환 조사로 3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특검은 건진법사와 통일교 측의 청탁 의혹을 집중 조사했는데, 김 씨는 대부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이틀 뒤인 23일 오전 10시 추가 소환해 조사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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