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경북 청도복숭아연구소, 연구 열정으로 30년 동안 품종 18개 육성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9-16 08:30:00 조회수 6

1994년 설립된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가 30년 동안 복숭아 품종을 18개나 육성했는데요,

교배와 파종, 착과, 품종보호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품종 하나 개발하는데 보통 10~20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는 건데요.

김대홍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 연구실장, "전 세계 600여 종의 유전자원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특성을 분석해 육종의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라며 재배 농가와도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오랜 기간 묵묵히 연구 열정을 불태우며 차근차근 성과를 내는 이들이 있어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습니다!




  • # 달구벌만평
  • # 청도복숭아연구소
  • # 신품종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