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회 대구MBC NEWS

경북 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승인 신청서' 제출

서성원 기자 입력 2025-08-19 12:51:29 조회수 4

사진 제공 칠곡군
사진 제공 칠곡군
경북 칠곡군이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개발 실시 계획 승인 신청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했습니다.

신청서에는 산업단지 명칭을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로 하고, 승인 대상 지역의 위치와 면적, 토지 이용 계획, 주요 유치 업종, 산단 조성으로 주변 지역에 미칠 환경, 교통, 재해 영향 등을 담았습니다.

칠곡군은 승인 신청서 제출에 따라 8월 18일부터 산업단지 계획 열람 공고를 시작했고, 8월 28일에는 북삼읍사무소에서 합동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에 편입되는 토지 소유자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뒤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승인, 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북삼읍 오평리 일대 1,223,204㎡(약 37만 평)에 2,814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1,934억 원의 생산 유발과 1,305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경북칠곡군
  • #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 # 개발실기계획승인신청서
  • # 칠곡군북삼읍오평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