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9일 오전 8시 반쯤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다는 오인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광장에 주인이 없는 여행용 가방이 있는데, 폭발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특공대 등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여행용 가방 접근을 제한했습니다.
폭발물처리반이 여행용 가방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해 오전 9시 40분쯤 가방을 수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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