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 감독이 삽으로 선수 머리를 때린 사건과 관련해, 경북교육청이 도내 학교 운동선수 4천 명 전체를 대상으로, 지도자 및 선수 간 폭력 행위 전수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는 온라인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되며,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보호 조치를 시행하고, 조직적 은폐가 의심되면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6월 상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에서 선수가 감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 외부로 알려져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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