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제시한 향후 5년간 추진할 123개 국정과제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5극 3특' 즉, '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육성'이 담겼는데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공동 협력 TF'를 전격 발족하고 21개 전략 과제를 채택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는데요.

오준혁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신공항같이 큰 주요 현안들은 중앙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라며 개별 프로젝트는 국비 반영, 법률과 제도 개선을 공동 대응한다고 했어요.

네, 정부를 설득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선 '대구 따로 경북 따로' 보다는 대구와 경북이 공동 현안으로 건의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