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씨가 구속 뒤 특검에 첫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 김건희 씨는 8월 14일 오전 8시 35분쯤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수갑을 찬 채 호송차에 탑승해 8시 50분쯤 광화문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습니다.
다만 호송차는 주차장으로 이동해 김 씨의 모습이 외부에 노출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결수는 조사 때 수용복 외에 사복 착용이 가능한 규정에 따라 개인 옷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공천 개입, 청탁 의혹 등 드러난 의혹이 많아 여러 차례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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