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와 봉화 평지를 제외한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8월 14일 목요일도 매우 무덥겠습니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울진 26.1도, 포항 25.9도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32도 등 29~35도까지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경북 북부에는 오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는 오후에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한낮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까지 치솟겠습니다.
광복절인 금요일도 무덥겠고 오후부터 5~4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곳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며 온열질환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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