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찰청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폭주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8월 14일까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무면허 운전 등 법규를 위반한 이륜차를 대상으로 사전 단속을 벌이고 광복절 당일에는 폭주족이 모이는 대구 시내 주요 도로를 단속합니다.
교통경찰과 암행 순찰팀 등 경력 160여 명, 순찰차 71대를 투입합니다.
폭주에 가담한 사람은 현장에서 검거하는 한편 위법 행위를 영상으로 기록, 사후 수사를 통해 주동자와 단순 참여자까지 엄벌에 처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지난 3.1절과 어린이날 폭주족 특별 단속을 벌여 현장에서 76명을 검거하고 영상 분석 수사를 통해 33명을 공동위험행위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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